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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책 리뷰

끊임없는 도전과 목표설정이 주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다들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시험의 목표, 글을 써야 한다는 목표, 성공을 위한 목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목표 저마다의 도전과제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해야 한다는 상황에 놓일 때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생각보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는 그만두고 싶은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몰입 전문가 황농문 교수님이 쓴 공부하는 힘에 대해서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을지? 깊은 몰입을 통해 성공을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Memed_Nurrohmad. 픽사베이

 


1.   목표를 잡고 도전하라 

 

저자는 우리의 뇌인 전두 연합령에서 어떤 목표를 설정하면, 신체의 나머지 부분은 이 목표를 해결하고자 전투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합니다.  설정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쾌감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와 반대로 목표를 실현시키지 못하겠다고 하면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고 합니다. 

 

정말 생각해보니, 시험공부할때, 오늘 분량을 계획하고, 그걸 다 채우면 기분이 좋고, 즐거운데,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는 날이면 기분도 나빠지고, 대체 내가 오늘 뭐하고 살았나? 이런 회의감도 들고 했던걸 보면요!!

 

또한  만약 어려운 문제를 풀때 이러한 행위가 목표 설정과 동시에 도전하는 행동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우리의 뇌는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를 풀기 위해 뇌는 활성화가 되고 이것이 시냅스가 늘어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늘어난 시냅스를 통해 창의성도 좋아지고,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생겼을때 단번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하다 보면 몰입이 생기고, 몰입으로 인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상승됨을 말합니다. 

 

 

글을 쓰고, 시험공부를 준비하고, 모르는 문제를 푸는 그런 도전정신이 뇌의 목표지향적 메커니즘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지의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우리는 도전해야 합니다. 뇌도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고 하니 머리를 계속해서 쓰고, 그렇게 지적능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도전한 목표가 성공할 겁니다. 그 성공의 기쁨을 느끼고, 도전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다시 목표를 이루면 성공의 횟수는 늘어나게 되겠지요!!


 

2.  긍정성, 실패를 이겨내는 방법

 

저자는 무기력도 학습이 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통제력이 없거나 자주 실패하는 환경에 자주 노출이 되면 무기력이 학습이 되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극복하는 하는 방법은 긍정성, 낙천적인 생각이라고 합니다. 발명왕 에디슨 조차 2천 번의 실패 뒤에 전구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실패했다고 무조건 낙심하지 말고 방법과, 사고를 달리해서 다시 도전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밑바탕에는 긍정적인 사고가 존재하겠죠!

 

 

일례로 일론머스크가 현재 운영 중인 스페이스 x의 로켓 발사도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성공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본 인터뷰 내용인데요, 당시 일론 머스크는 이혼소송 중이었고, 테슬라도 파산 직전이었고, 로켓 발사도 여러 번 실패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었다고 합니다. 인터뷰어는 "그런 상황에서 포기하려고 한 적이 없느냐"라고 물었고, 그러자 일론 머스크는  I never give up.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걸 보고 나서 왠지 모를 웅클함이 느껴졌었는데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그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훌륭한 사람들의  쉽게 포기하지 않고, 실패를 거듭해도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인내하는 자세를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작은 성공에도 크게 기뻐하고, 그러한 성공을 뇌가 크게 인식함으로써  낙관적인 자세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3. 한계를 넘어서라

 

저자는 우리에게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일화로 지도교수님께 논문을 제출할 때마다 여러 번 퇴짜를 맞았으며, 수정의 수정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죽을 만큼 힘든 훈련 끝에 학위를 땄고, 다른 곳에 취직을 해서 기존의 배웠던 방식대로 논문을 써서 냈더니 커다란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힘든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들은 피와 살이 되는가 봅니다. 그만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을 때 숨겨진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글 쓰는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매일매일 글을 써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아무리 자발적인 참여이긴 하지만, 글을 내지 않으면 마음이 이상하리만큼 짜증 나고, 불안합니다. 한 번은 정말 몸도 힘들도 머리도 아프고 해서 하루정 도야 괜찮겠지 하며 빠져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고, 소제도 찾을 수 없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글 쓰는 모임의 리더님께서 저에게 짧은 글이라도 좋으니 꼭 쓰라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일까? 혼자만의 약속이었다면 안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타인과의 약속이어서 그런지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짧게 글을 제출했고 마음이 후련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까지 한 번도 글을 써내는 일을 빠진 적이 없지만, 하루하루 긴장되는 날이긴 합니다. 물론 마지막 날이 있을 테지만 저의 한계를 넘어 만료일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이렇듯 한계를 넘는 도전을 성공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니 한계에 부딪혔을 때 겁부터 먹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부하는 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목표를 잡고 도전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문제를 바라보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때 진정으로 몰입의 힘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져 자신감이 생기고 다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목표 설정으로 작은 성공을 넘어 큰 성공을 하기길 바랍니다:)

 

 

 

 

참고서적: 공부하는 힘, 황농문, 위즈덤하우스